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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설악산 번개

08/21 ~ 08/22

올해는 속초를 자주간다~ㅋ

장훈이가 때린 번개인데 못봤다가 석재의 연락을 받고 참석! 역시나.. 홍천에서 만나기로 했다.
성준이가 충주 왔을 때 원주로 원정 갔는데 원주 지부 가신다고 했지만 다들 개인 사정으로 패스
ㅠ_ㅠ 혼자 고고고



원주 지나 한참 달리다가 담배탐 -_-)y-~
오늘 날씨 35도... ㅎㄸㄸ 원주쯤에서 다시 돌아갈까..하고 고민을..ㅋㅋ



홍천 휴게소 도착..ㅠ_ㅠ 더워서 음료수 바로 원샷했는데도 더워.....



간만에 또 보는 반가운 얼굴들~



오.. 장훈이와 석재의 새 애마. 장훈이 잘샀어 어울려 ㅋㅋㅋ
석재도 드디어 메뉴얼 욕구를 못참았는지....ㅋㅋ



육중한 몸매의 미러줘 650~ 장훈이 태우기엔 매우 든든해 보인다.



연식치고 정말 깔끔한 석재의 CBR F4i~ 리밋 해제 하지말고 그냥 타~ ㅡ,.ㅡ 돈아까버..

번개 친 장훈이는 사정 있다고 홍천에서 헤어지고 재원,석재 저 이렇게 셋이 출발~.
석재-필-재원순으로 달렸는데 쭉쭉 땡겨 주면서 쾌적하게 달리니 속초 금방 도착~
공사하던 통 같은것 치워서 길도 파리가 앉아도 미끄러질 정도로 매끈하다.



오자마자 저번 재민이 번개 때 못찍어 아쉬웠던 동명항의 빨간 등대 샷~!ㅋㅋㅋㅋ



아 빨간등대 너무 이쁘다..ㅋㅋ 그아래 멋진 라이더들~



동명항을 지키는 빨간등대



해는 뉘엿뉘엿 황혼을 그리며 저물어 간다. 운치 있는 항구 모습..



바다에서 낚시나 하며 살고 싶은 마음~ 바다를 보면 정말 마음이 편안해 진다~



바다 실컷 구경 하고 이후 숙소 모텔 잡고 샤워 한판씩 때리는데 완전 상큼..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날씨 진짜 끈적끈적..

그리고 간단하게 밥 한공기씩 비우고 동명항 회 센터에서 맛있는 회 사고 새우 튀김과 소주 3병 구입해 숙소에서 이야기 꽃피우며 처묵처묵~

이런 저런 얘기하며 재밌게 보내다 2시쯤 골아떨어짐 ㅋㅋㅋ 이맛에 바다오지~ㅋㅋ




담날 아침 일찍 기상하여 설악산으로 고고.
설악산..첨 가본다. 속초 가까운 근처에 설악산이 있는줄도 몰랐음 ㅋㅋ

저번에 재원이가 올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근사한 바위 덩어리들 보러 간다. 설악산 국립공원~



구형 케이블카인지 전시되어 있다. 혹시 사고차?ㅋㅋ



여기서 케이블카 사용료 내니 약 한 시간 정도 기다리라능.. 사람 완전 바글바글



배고파 아침 겸 점심으로 식사했다. 맛은..... 뭐 배고파서 먹는다.-_-



요놈을 타고 쭉쭉 올라감. 쭉쭉~
시속 재봤는데 35키로 정도.. 상승하니까 한 5~60키로 정도 되지 않을지.



오오 기대된다..ㅋㅋ 주위의 풍경들이 정말 장관.. 수많은 바위산들



올라 가는중..



크어..... 말로 표현 못한다.. 사진으로도 표현이 안됨



사방이 전부 이런 바위산.. 어떻게 이렇게 깎인 건지 알수가 없을 정도



미시령 터널에서 보이는 그 울산 바위?맞나..ㅋㅋ



케이블 카 에서 내린 후 약 몇 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이런 절벽이.. ㄷㄷ



저 맨 꼭대기가 정상. 가파른 경사길임ㅡㅡ; 진짜 사진으로 표현이 안된다~



정상엔 저렇게 태극기가.. 저길 올라 가야 한다. 완전 암벽 등반 ㅋㅋㅋㅋㅋ 죽진 않을까



타이타닉?ㅋㅋㅋㅋ 산위라 그런지 바람 불 땐 진짜 시원..~



석재야 조심해~



발 잘못 디디면 즉to the사 ㅋㅋㅋㅋㅋ



사실 떨고 있음 후덜덜



무서워서 저런 불안정한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는 곳..



태극기가 꽂혀있는 정상에서 단체샷(?).
진짜 여기 올라오면서 개 무서움 ㅋㅋㅋㅋ 펜스도 없고 그냥 닥치고 올라가라 한다.



사람도 주차해논 바이크도 여기서 바라보면 그냥 점일뿐 ㅋㅋㅋㅋㅋㅋ

재원이 덕에 좋은 구경하고 하산. 내려오니 또 더위에 쩔음.

슬슬 복귀 하는데 복귀할 땐 한계령으로 향했다.

중간중간 바이크 동호회들과 교감도 해주고..
석재는 무지막지하게 쏘는 동호회 따라가다가 코너에서 식겁...ㅋㅋㅋ 
난 주행풍과 싸우고있고....;;



그렇게 한계령 정상 도착.

저번에 재민이랑 왔을 때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못봤던 아름다운 모습은 개뿔 설악산을 하도봐서 그런지 그저 그럼..ㅋㅋㅋㅋ

여기서 음료수 한잔하고 홍천으로 향한다.
홍천에 도착하고 음료수 하나 먹으려는데 수퍼도 편의점도 찾을수가없다.

힘들게 아파트 상가 찾아서 음료수 먹고 돌아오는데 재원이가 사고침..
트렁크에 키 넣고 닫아버려서 삐질삐질..

트렁크 안에 열쇠 움직이려고 바이크 잡고 무지막지하게 흔들고 하다하다 결국 포기하고 키 마스터 소환... 구세주 키 마스터. 손톱깎이같이 작은 공구 같은걸로 5초만에 따버림..ㅋㅋㅋㅋ

그리하여 장훈이가 없는 장훈의 속초 번개..
잘먹고 잘놀고 잘구경하다 아쉬운 작별을 뒤로 하고 무사히 다녀왔다.^^

회가 또 생각나는군....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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