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sonic GM1
한동안 E-PL2 + 20.7 조합으로 그냥 일상 스냅이나 근근이 찍고 지내오며 디카 세계(?)는 잊고 살았는데, 어느센가 이런 훌륭한 녀석이 출시되어 있었다.
클래식하고 무지무지 작다!
그런데 이렇게 작은데도 사진 품질은 엄청남.
GF2를 구입했다가 일주일도 안돼서 단순히 GF2보다는 클래식한 디자인 만으로 E-PL2를 구입할 정도 였는데 더 클래식 하고 더 작다. 그야 말로 나에게는 모든게 완벽 그 자체인 완전체 미러리스 카메라! ㅎㅎ
이런걸 무려 얼마 전에 선물로 겟!! :)
그동안 사골 센서로 유명했던 파나소닉이 GX7에 쓰인 신 센서를 탑재해 GX7과는 동일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E-PL2도 충분히 만족하고 써 왔지만 막상 사진을 찍어보니 뭔가 쨍하다고 느낄 정도로 확연한 차이를 줬다.
처음에는 E-PL2보다 뭔가 원본이 너무 쨍한 느낌이고 샤프 해서 오히려 너무 디테일 함에 적응을 못할 정도..
GF2를 쓰다가 E-PL2로 바꾸면서 포기해야만 했던 터치 기능의 부활로 스마트함도 증가.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스마트한 시대에 걸맞게 WIFI로 연결해 바로 스마트폰으로의 사진 전송은 대박임.
쓰던 미러리스 카메라 기종에서 몇 세대 지난 최신 기종이라 그런지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구입 후 바로 친구 커플이 서울로 놀러 와서 찍사 모드로 찍어주고 저녁에 술 한잔 마시며 바로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니 다들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흐뭇한 아빠 미소 모드 발동..ㅋㅋ
미러리스를 접하면서 DSLR만큼은 아니지만 컴팩트 카메라에서 못느꼈던 심도와 딱 이정도 퀄리티 결과물에 본체 사이즈만 조금만 더 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GM1은 작아도 정말 너무 작다.
오히려 너무 작아서 그립감이 떨어지는 약간의 단점 아닌 단점이 생기지만 작아서 오는 휴대성 만큼은 정말 너무나 만족스럽다.
앞으로 또 몇년간은 정말 디카 세계는 잊고 살아도 될만큼 멋진 녀석임에는 틀림없다! :D
GM1과 20.7, 12-32로 찍은 사진 몇장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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