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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순대국 맛집, 욕쟁이 할매


와이프와 순대국이 먹고 싶어 집 근처 욕쟁이 할매에 방문 했다.
여기는 원래 감자탕 전문인 것 같은데 감자탕 외에 순대국 포함 이것저것 여러가지 메뉴가 있다.
근데 음식들이 대체로 다 맛있음.. ㄷㄷ



내부 인테리어도 약간 일반 국밥 집 같은 분위기가 아니고 선술 집 같은 느낌.
국밥집은 대체로 아재 감성이 있는데 여긴 깔끔하고 분위기 있음.




식기들도 잘 정리 되어 있고 깨끗.




맛도 있는데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예전에 감자탕(feat. 쉐프의 볶음밥), 뼈 해장국, 해물 고추 부추전, 목포직송 홍어 무침도 먹어 봤는데 다 맛있었음. 담에는 오소리 순대국을 한번 먹어 볼 생각.



조명도 은은 해서 퇴근 후 조용히 국밥에 혼술 하기도 좋음




특, 일반 하나씩 주문하고 사진 찍는 중




캬... 추운 겨울엔 따뜻한 순대국 한 그릇 하면 몸이 후끈후끈 해진다.




나는 대체로 하얀 국물의 깔끔함 보다는 청량 고추 팍팍 넣고 양념장?도 많이 넣어 맵게 먹는 편이다. 청량 고추는 거의 통으로 주시는 것 반 이상 넣는 편.

원래 건대 근처에 살 때 즐겨 찾는 순대 국밥 집이 내 입맛에 가장 잘 맞지만 지금은 거리가 멀어 쉽게 먹지 못한다. 먹고 싶을 때 마다 3인분 정도 포장 해 와  집에서 먹고 얼려 놓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바로 나온 것과 포장해서 먹는 것과는 맛이 다름..ㅠ

위례로 이사 오며 입맛에 맞는 순대 국밥 집을 찾아 다녔는데 여기가 가장 맛있었다.




밥 한 공기 때려 넣고~




크... 맛있다.
순대는 거들 뿐 고기와 내장들의 맛이 아주 기가 막힌다.




순대 국밥에 소주가 빠질 수 없지. 😉
이후 사진 찍는 것 그만두고 와이프와 나는 한 그릇 싹싹 다 비워 냈다.





가게 사진을 안 찍어 낮에 산책 나오며 찍어봄.
욕쟁이 할머니는 안 계시니까 욕먹을 각오로 입장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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