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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 Breville BES870

홈 카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집 커피 머신.

신혼 집에서 4~5년 동안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모델로 커피를 내리고 마셨는데 아파트로 이사 오며 제대로 된 커피 머신을 구입 해보자 해서 구매했고 지금까지 약 2년 반 정도 사용 해 왔으며 만족도는 매우 높다.

드롱기 커피 머신을 사용 할 때도 나름 커피를 잘 내려 먹었다고 생각 했었는데 압력 게이지가 있는 브레빌 870을 사용 하면서 그동안 잘못 내려 왔구나 라고 깨달았다. ㅋㅋㅋ





브레빌 870 위로 더 좋은 상위 모델도 있지만 원두를 갈아주는 그라인더 내장형 이고 버튼과 압력 게이지만 존재하는 클래식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명성이 자자했기에 고민할 것 없이 870을 구매 했다. 가격도 기능에 비해 합리적.
2년 반 정도 사용하면서 고장이나 이상 증상도 전혀 없었으니 내구성도 좋은듯.





그라인더도 내장되어 있는데 템퍼도 내장 되어 있어 매우 간편하다.




우유를 스팀 피처 기능으로 라떼도 제작 할 수 있는데 몇 번 해보진 않았다. 나는 라떼를 별로 좋아 하지 않고 와이프는 라떼를 좋아 하긴 하지만 우유만 먹음 화장실을 가셔서(...) 이젠 해 달라고 안하시더라.



홈 카페의 마스코트 스벅이. ㅋㅋㅋ



양면 테이프로 고정되어 있어 그라인더 뚜껑 손잡이 역할도 한다. 🤣



원두는 약 8년째 먹고 있는 테라로사 원두! 이 원두 저 원두 다 먹어봤는데 우리 부부 만장일치로 제일 좋아라 하는 원두다. 항상 떨어지면 인터넷으로 주문 하곤 했었는데 예전에 원두를 주문할 타이밍을 놓쳐버려 원두를 구입 할 겸 드라이브로 테라로사 서종점으로 간 적이 있다. 주차를 하고 카페를 들어갔는데 집에서 커피 내릴 때 마다 풍기던 원두 향이 똑같이 나서 둘이 신기 해 했던 추억이 있음. (당연하겠지만) ㅋㅋ



원두 가루 레벨링 툴인 디스트리뷰터. 이게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 큼.



얼마 전까지 브레빌 870의 순정 포터 필터를 사용 하다가 기분 전환 & 좀 더 관리적인 측면에서 깔끔하지 않을 까 해 구매한 빈 플랜트의 바텀리스 포터 필터.

처음 사용할 땐 역시나 미친듯이 물총을 쐈고 지금은 살짝 적응 했지만 완벽히 물총을 해결 하지 못했다. ㅠㅠ 그래서 다시 유튜브 보면서 공부중.



이것도 강추 아이템인 필터 바스켓.



브레빌 870에 체결을 하지 못하게 되지만 이렇게 원두를 흘리지 않게 받아준다.
커피 내릴 때마다 원두 가루가 사방팔방 지저분하게 흘리는 분들께는 강추 아이템.




이것도 강추 아이템!

원래는 식기를 올려놓으면 돌기가 있는 곳에 물기가 고여 건조 하는 용도인 실리콘 매트인데 나는 이렇게 받침대로 사용 한다. 원두 가루가 저 돌기 사이사이에 끼어 있기 때문에 더이상 원두 가루 때문에 화딱지 날 일이 없어진다.

구입하면 두 개의 매트가 오는데 하나는 당근으로 판매 함. ㅋㅋㅋ



자 이제 내려 볼까?



어지간한 카페 보다 훨 맛있고 간편 하기 때문에 우리 부부는 카페를 잘 안간다. 매번 사 먹거나 배달 시키는 것 보다 훨씬 절약(🤔)되고 맛있다! 그리고 재밌다. 몇 년 동안 계속 에쏘를 내려 왔지만 매번 긴장되고 새로운 느낌이다. 뭔가를 잘못 하면 바로 반응을 하고 잘 내려지면 그게 또 기쁜 순간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집 전체에 풍겨지는 원두의 향은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나는 얼죽아 스타일~


와이프는 뜨아 스타일.
이렇게 좋아하는 까눌레나 휘낭시에와 먹는 커피는 너무 맛있다.



브레빌 870.
홈 카페 최고의 커피 머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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