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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한스 진자 쿼츠 W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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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혼여행 때 로마에서 구입했던 시계다. 안방에 걸려 있던 녀석. 어느 순간부터 시계에서 소리가 나 불면증이 있는 와이프가 신경 쓰인다고 하길래 기름칠 하면 나아질까 싶어 뜯어봤는데.... 그만 뭔가가 끊어져 버렸다. 😂 추억이 담긴 시계라 나도 그렇고 와이프도 마음이 불편..

청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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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같은 아침의 촉촉한 풀잎 😆 어느새 조팝나무는 시들고 철쭉이 대세임 봄은 봄이구나~ 오전에 비오고 촉촉한 하루가 지나 늦은 저녁엔 또 붉게 저무는 하루 리코 GR3x (0, -4, -1, +4, +4, -4, 0, 0, +2, G2:A3)

오마카세 맛집, 냠냠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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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생일이라 신혼 때 즐겨찾던 오마카세 맛집 냠냠물고기를 가기로 했다. 가락동 경찰병원 역 근처에 있는 곳.. 술 한잔 해야 하기 때문에 버스타고 고고싱~ 간판은 정말 볼품 없어 보이는 냠냠물고기. 이름도 조금 특이? 냠냠물고기 3호점이다.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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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생일이라 미역국 끓여주기 위해 동네 마트 가는 중.. 비 오더니 이번 주말은 약간 쌀쌀하긴 해도 미세먼지도 없고 좋네~ 앗.. 이런 눈 마주쳐버림ㅋ 에스컬레이터 타고 마트를 향해 고고싱

리코 GR, 포지티브 필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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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GR 카메라의 특징인 포지티브 필름.  많은 사람들이 포지티브 필름에 반해 리코 GR3, GR3x를 구매하지만 GR2느낌이 나지 않아 당황 했을 것 같다. GR2를 쓰던 사람도 그랬을 것이고 나 역시도 마찬가지. GR3x를 구매 하고 처음 맞이하는 포지티브 필름 모드는.. 별로 특별한 것이 없는데? 였고 그냥 콘트라스트가 높은 디지털 카메라 같은 느낌이라 GR2의 포지티브 필름 느낌을 찾으려고 노력 했지만 쉽지 않았다.

부부톤 봄 한강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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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와이프와 점심을 노포식당에서 먹고 한강으로 라이딩 가기로 했다. 위례로 3년 전에 이사 오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찾아온 덮밥 집인데 노상에서 먹는 느낌이 좋았던 기억. 약 12시 반 쯤 방문했던 터라 웨이팅이 좀 있었다.

직장인2, 참다운 정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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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길 로그..랄까 회사 주차장은 당첨이 어려워 외부 주차장에서 회사로 가는 길 어디서나 당당 하게 걷기~ 회사에 도착하면 항상 하는 일, 회사 동생과 아아 한잔 사 들고 옥상 정원에서 담배 한대 피며 노가리. 오늘 점심엔 와이프와 새로 매매한 아파트 중도금 내러 은행을 가기로 했다. 몇일 째 벚꽃만 주구장창 찍느랴 지겨운데 슬슬 만개 한 듯?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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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이 늦었는데 늦은 김에 회사 근처에서 꽃 구경 하며 사진 놀이..🤣 꽃이 피고 화창한 봄 날씨의 출근길 여유가 나름 재밌네

장지천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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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 먹고 와이프와 벚꽃 피지 않았을까 해서 브롬톤 탁탁 펴서 나왔다. 목련인가? 가는 길에 이뻐서 한 컷 탄천 가는 길인 송파 파인타운 옆 길에 벚꽃이 활짝 폈다. +_+ 봄이면 늘 찾아오는 중국산 미세먼지도 괜찮았고 바람도 차갑지 않은 좋은 날 벚꽃까지 피니 산책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아직은 쌀쌀한 봄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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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꿀맛 같은 연차. 부동산 관련 대출을 알아 볼 겸 오전에 동네 은행 투어 하기로 했다. 10시까지 느긋하게 자고 부시시 일어나 아침 겸 점심으로 간단히 햄버거 먹기로. 자주 먹지 않기에 가끔 먹는 햄버거는 마치 특별식 같다.